본문 바로가기

선인장,다육식물

사자금 '라이언금' 선인장

사자금 '라이언금' 선인장

국립생태원의 명찰(리본)에는 확인이 요한다는 문귀가 적혀 있어요.
명찰의 학명으로 검색을 해 보니 사자금(獅子錦) '라이언 금' 선인장으로 소개를 하네요.
비슷한 것으로 노락, 환락 선인장이 있는 듯한데 자세히 관찰을 해 보면 차이점 있어요.
명찰의  ceisianus를 잘못 인식 celsianus 로  정정하여 학명을 찾고 검색으로 편진한 정보입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선인장목 선인장과 털기둥선인장 속의 일종.
분포 : 볼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학명 : Oreocereus celsianus (Lem. ex Salm-Dyck) Riccob) 
서식 : 관상용 온실 재배 (크기 : 높이 2~3m, 지름 7~15cm내외)

사자금'라이온금' (Oreocereus celsianus)은 Oreocereus 속의 털기둥선인장 종류이다.
돌과 바위 틈의 척박한 산간지대의 해발 3,000~4,000m 반건조지역에에 자란다.
관목형이나 수목형으로 자라는 기둥선인장과의 성장이 느린 품종이다.
이명은 Oreocereus celsianus Backeb 이다. 국명은 라이언금선인장이라 한다.
영명은 Old Man of  Andes(안데스 노인), Old Man of  Andes the Mountain(안데스 산맥의 노인) 이다.

줄기는 원기둥으로 높이  2~3m, 직경 지름 7~15cm 내외로 자라며 하단에서 분지한다.
자구는 밑동에서 나오고 늑골은 9~25개로 높이 약 1cm정도이다.
은 10~20여 개로 중간에 둥근 혹 모양이생긴다.
능맥은 백색이며 흰색 털(백모)이 수북하게 나는데 길이 5~7cm 정도이다.
흰색의 짧은 털이 빽빽히나고 긴 실(머리카락 모양)처럼 생긴 윤기 있는 흰색털이 길게 많이 나온다.
흰색 털은 는바람과 추위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진화된 형태이다.
가시는 황색이나 적갈색을 띠며 중앙가시는 1~3개이고 길이 8~10cm이다.
주변가시는 10개 이내이며 길이 2~3cm 정도이다.

은 4~6월에 자홍색으으로 정당부, 원기둥 측면에  꽃차례가 여러 개 달리며 핀다. 
꽃크기는 길이 7~10cm이내, 지름 2~4cm정도이다.

열매는 구상이고 노란색이며 지름 약 3~5cm이고 여러개의 검은색 종자가 들어 있다.
휴면기는 겨울이며 5 ˚C 이상으로 월동이 가능하다.
생육온도는 봄에서 가을까지 18~30 ˚C 를 유지하여 준다.
강한 햇빛을 좋아 하며 추위와 건조한 기후에 매우 강하다.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빠른 노화가 진행되고 몸에 부스럼이 나고 몸체가 약해진다.
남아메리카 원산지이다. 볼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것으로 혼동하기 쉬운 선인장으로 사자금(獅子錦), 환락(幻樂, Espostoa  melanostele) 
백운금(白雲錦,Oreocereus trollii),  노락(老樂,Espostoa lanata Britton & Rose) 등이 있다.

사자금 '라이언금' 선인장.
2023. 1. 5.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에서.

'선인장,다육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락선인장  (0) 2023.01.21
환락선인장  (0) 2023.01.21
칼랑코에 '핀나타'  (0) 2023.01.18
원뿔선인장 '대봉룡'  (0) 2023.01.17
보초 '하월시아 옵튜사'  (0)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