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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등나무

등나무

섬성동 행정복지센터 쉼터, 원광대학교 약초원 등에도 있지요.
동아 1차 아파트 길가에는 밑줄기를 잘라 버린 듯 꽃이 피려는 상태에서 메말라 버렸어요.
광명시 하안동 주공9단지 관리사무실 옆에 등나무가 보기 좋게 피어 있기에 담아 주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
분포 : 한국(전국), 중국 (학명 : Wistaria floribunda)
서식 : 사찰과 집 근처 (크기 : 길이 10m).

등나무는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다.
야생 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줄기는 길이 10 m 정도이며 어린가지는 밤색 또는 회색의 얇은 막으로 싸여 있다.
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13~19 개이고 길이는 4~8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가 있으며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은 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달리거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 도는 흰색도 있다. 꽃차례의 길이는 30~40cm정도이다.

열매는 협과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로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알맞게 자란 등나무 줄기는 지팡이 재료로 적합하다.
가구나 집안의 장식품을 만들며, 제지의 원료, 줄의 대용으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꽃말 ‘환영’ 이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for. alba)이라고 한다.

등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670?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391?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1628?svc=cafeapi 
흰등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138?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559?svc=cafeapi

등나무.
2023. 4. 23. 경기 광명시 하안동 주공9단지 관리실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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