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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새모래덩굴 수꽃

새모래덩굴 수꽃

암수딴그루에 꽃이 따로 핀다고 하였는데 . . .
무심코 그냥 담아 오기만 하였더니 결국은 수꽃만 담아 오고 암꽃은 못봤네요.
암꽃은 옛날에 담아 둔 모습이 있기에 다시 게시를 해 보렵니다.
다음 주에 애기'꼬마'은난초를 만나러 가서 다시 새모래덩굴 암꽃도 찾아 보려고 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방기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일본 등지 (학명 : Menispermum dauricum)
서식 : 풀밭 ·길가 ·산기슭 (크기 : 줄기 길이 1∼3m)

새모래덩굴은 풀밭이나 길가, 또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줄기는 털이 없고 길이가 1∼3m이다.
은 어긋나고 길이와 폭이 5∼13cm이며 둥근 콩팥 모양 또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얕게 5∼7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가 3∼10mm이고 잎몸의 뒷면에 달린다.

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노란 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나온 꽃대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꽃받침조각이 4∼6개이고 꽃잎이 6∼10개이며 수술이 12∼20개이다.
암꽃 암술이 1개이고 암술머리는 2개이며 3개의 심피로 구성된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편평하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염·편도선염·사지마비·관절염·복통·이질·장염에 효과가 있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 주맥의 밑 부분과 잎자루의 윗부분에 잔털이 있는 것을 털새모래덩굴(var. pilosum)이라고 한다.

새모래덩굴 암꽃 https://cafe.daum.net/510211/4bCc/1990?svc=cafeapi 
새모래덩굴 수꽃 https://cafe.daum.net/510211/4bCc/1542?svc=cafeapi

새모래덩굴 수꽃.
2023. 5. 11. 전북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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