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모래덩굴 암꽃
지난 11년 전에 촬영이 된 새모래덩굴 암꽃 자료가 있기에 다시 올려 봅니다.
다음의 블로그가 모두 사라져 버렸기에 '티스토리' 자료 겸하여 올리네요.
외관상으로 새모래덩굴 암꽃과 수꽃의 구분이 대략적으로 차이가 있어요.
암꽃
줄기와 잎자루가 붉은 자주색으로 보인다.
잎가장자리에 붉은 빛 테두리가 있는 보인다.
꽃에 암술과 암술머리가 열매 마냥 보인다.
수꽃
줄기와 잎자루가 대체로 녹색으로 보이며 잎자루 일부는 자주빛이다.
잎가장자리에 붉은 빛 테두리가 없고 녹색 표면 색과 같다.
꽃에 꽃받침(4~6개), 많은 꽃잎과 수술이 달려 보인다.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방기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일본 등지 (학명 : Menispermum dauricum)
서식 : 풀밭 ·길가 ·산기슭 (크기 : 줄기 길이 1∼3m)
새모래덩굴은 풀밭이나 길가, 또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줄기는 털이 없고 길이가 1∼3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와 폭이 5∼13cm이며 둥근 콩팥 모양 또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얕게 5∼7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가 3∼10mm이고 잎몸의 뒷면에 달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노란 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나온 꽃대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꽃받침조각이 4∼6개이고 꽃잎이 6∼10개이며 수술이 12∼20개이다.
암꽃은 암술이 1개이고 암술머리는 2개이며 3개의 심피로 구성된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편평하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염·편도선염·사지마비·관절염·복통·이질·장염에 효과가 있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 주맥의 밑 부분과 잎자루의 윗부분에 잔털이 있는 것을 털새모래덩굴(var. pilosum)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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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래덩굴 암꽃 https://cafe.daum.net/510211/4bCc/1990?svc=cafeapi
새모래덩굴 암꽃.
2012. 5. 16. 전북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 중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