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네오룸 트리코콘 열매

크네오룸 트리코콘 열매

꽃이 원산지에서는 6~7월에 피는 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온실에 재배하기에 3월에 꽃이 피어 있더군요.
3월에 꽃이 피었던 나무의 열매입니다.
3월의 꽃을 늦게 올려서 열매가 달린 모습을 담아왔기에 함께 올립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운향과 크네오름아과 상록교목.
분포 : 유럽, 카나리아제도, 서부 지중해 원산지  (학명 : Cneorum tricoccon)
서식 : 관상용 재배, 온실 재배  (크기 : 높이 0.6m정도 ) 

크네오룸 트리코콘(Cneorum tricoccon)은 배수가 좋은 양지바른 모래 땅에서 자란다.
크네오룸아과로 분류된 7개 아과 중의 한 품종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가 평균  0.6 m 정도 자란다.
수피는 묽은 나무는 흑갈색으로 흰색의 점 줄무늬가 있고 새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길쭉하고 혁질이며 잎끝이 둥글고 상록수로 일년 내내 달린다.
표면은 녹색으로 윤기가 있고 잎 중앙에 잎맥이 뚜렷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자웅동성으로 6~7월(온실 3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3개, 수술대 3개, 암술대는 중앙에 3개로 갈라져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 구슬모양으로 3개가 모여 달리며 8~9월에 적황색으로 익는다.
과일은 식용가치는 없으며 식물은 타닌이 풍부하여 연료 제료로 사용한다.
Cneorum 은 Rue(발칸반도) 또는 Citrus family Rutaceae 은 유럽과 카나리아제도 원산지이다.
유럽과 카나리아제도 등의 서부 지중해 원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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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네오룸 트리코콘.
2023. 6. 15.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