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들레야 '썸머라일락'
개화기가 길기에 썸머라일락 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원예종으로 흰색으로 피는 것을 밀봉화 라고 하는데 보기 어려워요.
노란 색으로 피는 꽃도 있더군요.
아파트 단지 옆 동네에 자주색, 흰색의 꽃이 피는 것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마전과 붓들레야속 낙엽 관목.
분포 : 중국 원산지. 아시아(일본,중국),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지 (학명 : Buddleia davidii)
서식 : 관상용. 공원, 정원 등에 식재 (높이 1~3m 내외)
붓들레야는 썸머 라일락이라 부르기도 한다.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나비나무라고도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사각형이다. 높이 1~3 m 자란다.
내서성과 내한성이 강하며 병충해에도 강하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 잎의 뒷면과 꽃이삭에 흰 별 모양의 솜털이 빽빽하다.
꽃은 7~11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후부가 노란색인 꽃이 총상꽃차례에 밀생하여 전체가10~30 cm 원추꽃차례로 되어 핀다.
꽃받침은 4개이고 화관은 통처럼 생겼고 끝이얕게 4개로 갈라지며 꽃받침과 더블어 성모가 밀생한다.
수술은 4개가 화관통에 붙었고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6~8 mm 로 털이 없거나 비늘 털이 있으며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유독식물이지만 관상용으로 심는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 100 여종이 자란다.
아시아에는 일본에 4종, 중국에 8종이 자라고 한국에는 자생종이 없다.
원예종으로 개량품종인 붓들레야는 중국산으로 취어초라고 하는 품종이다.
한방에서 흰꽃이 피는 것을 밀봉화로 알려져 있다.
개화기에 나비가 많이 모여 들고 꽃나무 중에서 개화기간이 제일 긴 나무라고 썸머라일락이라 부르기도 한다.
향기가 짙게 풍기고, 척박한 땅 노지에서도 아주 잘 자란다.
나비를 관찰하시는 분들이 나비 관찰을 위해 붓들레야(썸머라일락)을 공원이나 정원에 식재하기도 한다.
붓들레야 '썸머라일락' https://cafe.daum.net/510211/4bR1/1787?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682?svc=cafeapi
붓들레야 '흰꽃' https://cafe.daum.net/510211/4bSN/359?svc=cafeapi
붓들레야 '노랑' https://cafe.daum.net/510211/4bR1/1479?svc=cafeapi
붓들레야 '썸머라일락'.
2023. 6. 24.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분경원'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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