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치깨
야생화 이거나 곤충도 인연이 없으면 못 만나는 듯해요.
수까치깨는 아주 많이 보이나 까치깨는 보이질 않아요.
까치깨는 꽃받침이 뒤로 제쳐지지 않는 모습이지요.
흰수까치깨도 금낭화 계곡에서 몇해 전에 만났는데 매년 찾아 가도 안 보이네요.
이번에도 덩굴별꽃, 혹쐐기풀, 흰수까치깨를 볼수 있을까 싶었더니 금낭화 계곡 모두
예초기로 베어 정비를 해 버렸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아욱목 벽오동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학명 : Corchoropsis tomentosa (Thunb.) Makino)
서식 : 산과 들 (크기 : 높이 약 60cm)
수까치깨는 야화생·전마·모과전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잘 자란다.
줄기의 높이 60cm 내외이며 전체에 털이 나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둥글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0.5∼5cm로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작은포는 줄 모양이고 곧게 서며 작은꽃자루와 함께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10개의 수술과 5개의 헛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는데, 길이 3∼4cm이고 겉에 털이 나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수까치깨 https://cafe.daum.net/510211/4bCc/5967?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5321?svc=cafeapi
흰수까치깨 https://cafe.daum.net/510211/4bCc/3738?svc=cafeapi
수까치깨.
2023. 9. 18.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금낭화길 주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