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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내풀 누린내풀 9월에 만났을 때에는 꽃송이가 제법 달려 있더니 . . . 10월의 만남은 꽃송이가 낙화되었는지 아직 덜 피었는지 보이질 않아요. 야생화로 산지에서 처음 만났던 곳은 10여년 전에 완주 구이계곡의 모악산 등산로 길가. 지금은 길가에 석산 '꽃무릇'을 식재하면서 잘못되었는지 보이질 않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제주·전북·경남·충남·강원·경기)·일본·중국 (학명 : Caryopteris divaricata (Siebold & Zucc.) Maxim) 서식 : 산과 들 (크기 : 높이 약 1 m) 누린내풀은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대아수목원 가을풍경 대아수목원 가을 풍경 이때 쯤이면 산야의 초목들이 물들어 가기 시작하는 즈음이지요. 단풍이 물들어 채색되기 시작하는 모습을 담아 주었네요. 지금 쯤은 11월이니 더욱 단장이 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을 듯해요. 사계절에 따라 산의 계곡에 야생화가 많이 자생하며 반겨 주는 곳이네요.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산림체험원의 온실에서 꽃과 식물을 만나 볼 수도 있지요. 등산도 하고 임도 순환도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도 할 수가 있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을 하는 곳입니다. 대아수목원의 가을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135?svc=cafeapi 금낭화 군락지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Cc/2754?svc=cafeapi 대아수목원 가을풍경. ..
회잎나무 열매 회잎나무 열매 화살나무와 회잎나무는 꽃과 열매 그리고 식물체가 서로 비슷하지요. 모두 산지에 자생하는 나무지만 화살나무 같은 경우는 재배하기도 하더군요. 화살나무는 나무가지와 줄기에 날개가 있고 회잎나무는 날개가 없어 구분이 되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관목. 분포 : 한국·일본·사할린·중국 (학명 : Euonymus alatus) 서식 : 산 야 (크기 : 높이 3 m) 회잎나무는 산야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 m에 달하고 잔가지에 2∼4개의 날개가 없다. 잎은 마주달리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꽃받침조각·꽃..
털머위 털머위 제주도 중문해수욕장 내려 가는 길목에 아주 많이 자생하지요. 남부지역 해변에 흔히 볼 수가 있는 야생화 이기도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서천 국립생태원 등은 노지에 심어 놓아 꽃이 피고 있어요. 대아수목원은 열대식물관 에 심어 놓았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경남·전남·울릉도)·일본·타이완·중국 (학명 : Farfugium japonicum) 서식 : 바닷가 근처 (높이 35∼75 cm) 털머위는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5∼75 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선다. 잎은 머위같이 생기고 두꺼우며 신장 모양으로서 길이 4∼15 cm, 나비 6∼30 cm이고 윤기가 있다. 가장자리에 이 모양..
청화쑥부쟁이 청화쑥부쟁이 서울 월드컵공원 연못 주변에서 몇해 전에 처음 만났었던 꽃이네요. 당시에는 이름도 모르고 까실쑥부쟁이 많이 닮은 듯하다 생각. 지금은 공원이나 수목원 등지에 많이 심어 주고 있는 화초이기도 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되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많이 보이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참취속 여러해살이풀. 분포 : 일본, 중국, 유럽, 영국 (학명 : Aster ageratoides 'Ezo Murasaki' ) 서식 : 관상용 식재 (크기 : 높이 30~50cm정도) 청화쑥부쟁이는 청까실쑥부쟁이 라고 부르며 쑥부쟁이 중에서 꽃이 청색으로 피어 '청화쑥부쟁이' 라고 부른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어자라면서 번지기도 한다. 줄기는 곧게서고 적갈색으로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선운천의 반영 선운천의 반영 선운사 주차장에서 선운사 정문 다리까지는 선운천이라 지도에 표시. 매표소에서 선운사 정문까지의 냇가의 반영 모습입니다. 일부 수종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지만 애기단풍나무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선운천이나 도솔천의 냇가에는 애기단풍나무가 대체로 많이 보이지요. 이번에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버리면 단풍이 떨어져 볼거리 감소 될 듯해요. 그래도 11월 중순 경에 찾아 가 보는 것이 선운사 단풍이 절정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 사진은 10월 말경의 모습입니다. 다음 주말 쯤이면 아름다운 단풍 모습을 볼 수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도솔제 쉼터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167?svc=cafeapi https://cafe.daum.ne..
도솔천의 반영 도솔천의 반영 단풍 소식이 절정이라기에 찾아 갔더니 . . . 일부 수종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지만 애기단풍나무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도솔천의 냇가에는 애기단풍나무가 대체로 많이 보이지요. 그래도 조금씩 물들어 가는 모습을 담아 주었지만 냇가에 물이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어요. 선운사 주차장에서 선운사 정문 다리까지는 선운천. 선운사 정문에서 도솔제쉼터 까지는 도솔천 이라고 불러야 할지 . . . 전에는 구분이 되어 지도에 표시가 되는 듯한데 지금은 선운천 하나만 표시가 되어 있네요. 선운사 정문에서 도솔제쉼터 까지의 냇가 반영 풍경입니다. 물이 조금 부족한 듯하고 애기단풍나무 단풍이 더 기다려야 아름다운 모습이 보일 듯해요. 도솔제 쉼터풍경 https://cafe.daum.net/510..
개승마 개승마 승마와 같은 속의 야생화들이 아주 다양하네요. 일부는 산지에서 만났지만 대부분은 아직 만나지 못한 종류가 많아요. 눈빛승마, 눈개승마, 세잎승마, 왜승마, 승마, 개승마, 한라개승마, 나제승마, 촛대승마, 황새승마, 외잎승마, 나도승마, 노루삼, 붉은노루삼 . . . 국립생태원의 한반도 숲길 사초를 심어 놓은 숲지에 개승마가 꽃이 피어 반기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제주·거제도·지리산)·일본 (학명 : Cimicifuga acerina) 서식 : 산골짜기 (크기 : 높이 30~100cm ) 개승마는 산지의 골짜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윗부분은 가지를 치며 짧은 털이 밀생한다. 높이 30∼100cm이다. 굵은 뿌리줄기가 옆..
차나무 '선운산' 차나무 '선운산' 선운사의 차나무 밭의 나무들은 가지 자르기 작업이 진행되어 꽃이 안 보여요. 선운사 앞길로 해서 도솔암 가는 등산로를 따라 가다 보니 길가에 차나무들이 꽃이 피어있더군요. 도솔암 위의 계곡 등에 야생으로 자생하는 차나무가 아주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지요. 올해는 차나무 꽃을 못 보나 싶었는데 반갑게 반겨 주어 다행이였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 또는 관목. 분포 : 티베트와 중국 쓰촨성의 경계의 산악 지대 (학명 : Thea sinensis L) 서식 : 열대·아열대·온대 지방 (크기 : 높이 0.5~15m) 차나무에는 변종이 많으며, 이들 변종은 그 모양이 각기 크게 다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재배되는 소엽종은 자연 상태에서도 높이가 2∼3m이고, 인도 아..
선운사 가을 선운사 가을 선운사 선운천에서 도솔천 사이의 보기 좋은 모습의 단풍을 촬영했어요. 일부 수종은 단풍이 들어 낙엽이 수북히 쌓이는데 애기단풍나무 등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더군요. 11월 2번째 주말 쯤이면 단풍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 지번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보물 제290호. 선운산 자락에 위치한 선운사는 김제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 대 본사로서 유구한 역사와 함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절의 이름은 “구름 속에서 참선 수도하여 큰 뜻을 깨친다”는 ‘참선와운(參禪臥雲)’에서 유래되었다. 선운사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