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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외래 나무,덩굴)

메가스케파스마 '적포화'

메가스케파스마 '적포화'

처음 보는 꽃인 듯한데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어 찰칵.
역시 처음 보는 식물이였어요.
화관이 흰색으로 일찍 시들어 진분홍색의 포엽 봉우리가 꽃 같이 보이는 듯해요.
제주도 꽃자료 정보를 얻으랴, 최근에 피는 야생화 탐사와 게시를 하랴 바쁘기만 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현삼목(관상화목) 쥐꼬리망초과의 소관목.
분포 : 중 남미 원산지 (학명 : Megaskepasma erythrochlamys)
서식 : 관상용, 조경용 재배 (크기 : 높이 3m 정도 )

메가스케파스마는 열대 우림지대 밀림 지역에 자라는 쥐꼬리망초과의 소관목이다.
학명은 메가스케파스마 에리스로크라마스 'Megaskepasma erythrochlamys' 이다.
일반명은 '브라질 붉은망토(Brazilian red-cloak)'이며, 중국명은 '적포화(赤苞花)'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굵으며 붉은 털이 있고 가지를 자유롭게 뻗어 나가며 자란다. 높이 3m 정도이다.
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매끄럽고 분홍색 털이 있다. 잎길이는 12~30cm이다.

은 8~12월(5월,온실)에 진한 분홍색, 적보라색으로 많은 포엽으로 이뤄달린다.
화관 흰색으로 2 입술모양이며 일찍 시든다.

열매는 적홍색의 봉우리가  막대기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 온대에서 열대 기후 지역에 관상용, 조경용으로 재배한다.
번식은 씨앗이나 꺾꽂이로 하며 비옥한 토양을 선호한다.
꽃말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이다.
브라질,  베네수엘라, 수리남 등 남미 열대지역 우림 및 산림지대에 분포한다.


메가스케파스마 '적포화'.
2024. 5. 6.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여미지식물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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