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꽃생강

아프리카꽃생강

열대관 아래층(지하) 폭포 연못가에서 우연히 발견.
에코리움 방문하면 늘 지나치던 곳이였는데 지면에 시선이 가면서 보이네요.
10여년 전에 노란색의 '벌집생강'을 만나고 오랫만에 보는 듯해요.
처음 보는 꽃 모습이 신기하여 계속 찰칵 찰칵하였네요.

 

분류 :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코스투스과) 상록여러해살이풀.
분포 : 열대 아프리카 원산지,아프리카, 아메리카 (학명 : costus dubius)
서식 : 숲가 습한곳,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가 최대 2~3.5m)

아프리카꽃생강(Costus dubius)는 열대, 따뜻한 온대 지역에서 자라는 생강과 열대성 식물이다.. 
Costaceae 계통의 Costus는 열대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아프리카 코스투스, 아프리카 꽃생강, 아프리카나선생강, 녹색 수류탄 생강(Costus spiralis) 등으로 불린다.
지하근경은 잎이 있는 줄기와 꽃차례를 별도로 생성하는 특징이 있다.
줄기는 구불구불하게 자라고 높이가 최대 2~3.5m에 이르는 키가 큰 식물이다.
끝부분에서 구불구불하게 나선형으로 휘어지는 특징이 있다.
잎은  도란형, 타원형으로 줄기를 따라 나선형으로 배열되는 특징이 있다.
잎크기는 길이 20~30,  폭 4~9cm이다.  기부에 쐐기형 , 잎자루는 길이 0.5-0.6c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중앙에 노란색의 순판이 있고 녹색 포의 꽃차례에 달린다.
꽃입술 중앙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각 포에 하나의 꽃이 핀다. 
꽃차례는 지하 뿌리줄기에서 형성되며 1~ 2개의 꽃만 형성된다.

열매는 다육질의 포에 들러싸여 있고 많은 작은 씨앗이 들어 있다.
어린종자는 성숙하면 회색에서 검은색으로변한다.
해수면 근처에서 800m까지의 고도 범위의 열대 우림 덩굴 숲에서 자란다.
대부분은 그늘지고 습한 곳을 좋아하지만, 일부 종은 태양 아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관상용으로 재비하며 지역적으로 약용으로 사용된다.
원래 서아프리카 원산지였으나 지금은 NEQ 에 귀화한 도입종이다.
붉은색의 꽃차례로 꽃이 피는 '코스투스 우드소니' 등 6,000여 종의 많은 품종이 있다.

생강 https://cafe.daum.net/510211/4bR1/2109?svc=cafeapi
꽃생강 진저 https://cafe.daum.net/510211/4bR1/1855?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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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진저(토치생강) http://cafe.daum.net/510211/4bR1/1747?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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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투스 우드소니 http://cafe.daum.net/510211/4bR1/1025?svc=cafeapi
코스투스 '스페키오수스' https://cafe.daum.net/510211/4bR1/1027?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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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꽃생강.
2024. 6. 11.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