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프로스트
이름이 너무 길어 외우기 어려워요.
그냥 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프로스트 등으로 불러야 할 듯해요.
식물체도 여리고 꽃이 흰색으로 아주 작게 피지요.
삼청동길 길가 난간 위에 화판을 만들어 길게 늘어놓고 심었어요.
분류 : 상떡잎식물 대극목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아메리카 원산지 (학명 : Euphorbia hypericifolia 'inneuphe')
서식 : 관상용 (크기 : 높이 15~50cm정도)
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 프로스트( Euphorbia 'Diamond Frost')는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통명으로 브레스리스, 다이아몬드프로스트 등으로 불린다. 높이는 15~50 cm정도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줄기 끝에서 V자 형태로 갈라지며 사방으로 퍼지면서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마주나고 둥근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잎맥이 뚜렷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있다.
꽃은 봄~가을까지 흰색으로 안개꽃처럼 작은 꽃이 핀다. 꽃잎은 아주 작고 흰색과 붉은 빛이 도는 듯한 색깔이다.
초록색 꽃 봉오리 위에 피어난 암술과 수술이 보석 반지가 빛나는 것 같은 모습이다.
식물체 줄기와 잎은 상처가 나면 우유빛 수액이 나오는데 독성이 있어 눈과 피부에 주의해야한다.
아메리카 원산지이다. 지피식물(Ground Covet)로 적합하여 화분에 키우거나 걸이용으로 많이 키운다.
관리는 햇볕보다는 밝은 그늘에 두어야 한다.
물주기는 화분의 속흙이 마를때쯤 준다.
꽃말은 '너를 만나고 싶다' 이다.
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 프로스트 https://cafe.daum.net/510211/4bR1/1063?svc=cafeapi
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 프로스트.
2024. 11. 10.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길 길가 난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