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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외래 나무,덩굴)

파보니아 멀티플로라

파보니아 멀티플로라

처음에는 도시의 큰 화원에서 만났었던 것 같은데 . . .
지금은 대아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등에서 만날 수가 있어요.
화원 등에서도 파보니아, 시크릿, 미소화, 레드바이, 브라질리안캔들, 브라질촛대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유통되고 있는 듯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 파보니아 속의 상록활엽 소관목.
분포 : 브라질 원산지 (학명 : Pavonia multiflora)
서식 : 원예종, 관상용 온실 재배 (크기 : 높이 60~200 cm 내외)

파보니아 멀티플로라(Pavonia multiflora)는 상록활엽관목으로 남미의 브라질이 원산지이다.
학명의 파보니아는 스페인 식물학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종소명인 multiflora(멀티플로라, 꽃을 많이 피운다)의 의미답게 꽃이 아주 많이 피운다.
유통명 파보니아, 시크릿, 레드 시크릿,미소화, 레드바이,브라질리안캔들, 브라질촛대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60 ~200 cm 정도까지 자라고 이슬 방울처럼 액체를 분비한다.
은 어긋 나고 긴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광택이 있으며 줄기처럼 액체를 분비한다. 긴 잎자루가 달려 있다.

은 5~11에 진홍색,분홍색, 자주색 등으로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1~4송이씩 위를 향하여 달려 핀다.
개화는 만개하지 않고 약간 벌어지는 형태이며 원산지의 자생지에서 연중 피고 진다.
포엽은 맨 바깥의 붉은색이고 원뿔 모양으로 보라색의 꽃을 둘러 싼다.
꽃받침 포엽 안쪽에 자주색으로 달리고 그 속에 수술 암술이 있다.
암술대는 10개 정도이며 윗부분에 붉은색으로 솟아 오른다.
수술 보라색으로 암술대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길게 나오며 다수이다.
꽃밥은 푸른 빛을 띤 연한 보라색이다.

꽃모양이 양초처럼 생겼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같다.
원산지에서는 일년내내 피며, 기온 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볼 수 있다.
번식은 씨앗이나 삽목(줄기를 꺾꽂이)으로 한다.
꽃말은 '신중, 안도, 말없는 사랑' 이다.

파보니아 멀티플로라(미소화) https://cafe.daum.net/510211/4bR1/930?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755?svc=cafeapi

파보니아 멀티플로라.
2023. 1. 11.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열대식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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