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덴베르기아 비올라케아(보라,흰싸리)
처음 만났을 때에는 보리싸리 라고 명찰을 달았는데 . . .
가족이 페북에 올린 이름을 오랫만에 찾다가 정명을 알게 되었네요.
보라색 꽃이 핀 모습은 보라싸리((보리싸리), 흰꽃이 핀 모습은 흰싸리 라고 부르네요.
오래 된 자료를 창고에서 찾아 다시 게시를 해 봅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싸리 속의 상록 덩굴성 관목.
분포 : 호주 원산지 (학명 : Hardenbergia violacea)
서식 : 숲 산림재대, 관상용 온실 재배 (크기 : 높이 1~ 2m 정도)
'하르덴베르기아 비올라케아'(보라,흰싸리)는 호주 원산지의 숲 산림지대에 자라는 상록 덩굴식물이다.
싸리나무를 닮아 ‘보리,흰싸리’란 이름이 얻은 듯하다.
국명은 '하르덴베르기아 비올라케아'이고 이명으로 네이티브 라일락, 포도나무 라일락 비올라케아,
부쉬 블루 등으로 불린다.
영명은 Purple Coral Pea, False Sarsparilla 외 다수가 있다.
유통명은 보라싸리, 보리싸리 등으로 불린다.
재배종인 학명이 Hardenbergia violacea ‘Bushy Blue’인데 다른 종에 비해 화색이 진하고 화려하여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품종이 있다. 꽃색깔에 따라 품종명이 학명 뒤에 붙는다.
줄기는 기둥이나 벽을 타고 기어오르며 자라며 덩굴손은 없다. 높이는 60~150 cm (최대 3 m) 정도이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창 모양의 긴타원형으로 밑은 둥글고 끝은 뾰족한 둔두예저이다.
표면은 가죽같고 광택이 있으며 잎크기는 길이 3~10cm, 너비 1~5cm 이다.
잎자루는 작은 잎자루는 약 1cm 정도로 구부러지고 큰 잎자루는 약 3 cm 내외이다.
꽃은 자생지는 8~11월(온실은 12~1월)에 보라색, 연분홍색, 흰색, 연자색, 연보라색 등으로 총상꽃차례에 달려 핀다.
꽃송이는 대개 2~4개 사이로 배열되며 20~40개가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2~4mm이다,
꽃받침은 길이 3~4mm이고 꽃잎은 황색 반점이 있으며 용골이 구부러져 있고 길이 약 8mm, 너비10mm정도이다.
열매는 협과(莢果)이며 넓은 타원형의 구부러진 꼬투리로 콩팥모양의 씨앗을 포함 길이 20~45mm정도이다.
씨앗은 수년 동안 생존한다. 번식은 종자와 봄철에 꽃이 진후 꺾꽂이로 한다.
꽃말 '운명적인 만남' 이다. 본종의 원산지은 호주남부, 동부 해안가 지역이다.
개화기에는 관수를 충분하게 하여 줘야 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개화시기에 너무 건조한 곳이나 실내에 두었을 경우 꽃이 안핀다.
잎에 자주 분무해 공중 습도를 높이고 조금 서늘한 곳에서 관리한다.
겨울철 5 °C 이상 유지. 월동온도는 5 ℃입니다.
추위에 강하기에 영하 5 °C 까지 견딜수있다.
영국왕립 원예협회 (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우수한 정원식물에게 주는
가든 메리트(Award of Garden Merit)상을 받은 식물이다.
하르덴베르기아 비올라케아(보라,흰싸리).
2009. 3. 15. / 2010. 1. 7. 미륵산 기슭의 '들꽃마을 화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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