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해바라기
학명이 엔켈리아 파라노사 (Encelia farinosa )인데 그대로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네요.
갯해바라기 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하에 이름 외우기 쉽게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날 따라 두꺼운 장갑을 끼고 찰칵 찰칵하였더니 '색밸런스'를 잘못 건드렸던지 바탕이 파랗게 변했어요.
우연스럽게 확인이 되어 촬영 간에 설정을 하며 찍었는데도 제대로 찍히지 않았네요.
1. 25일 상경. 1. 26일. 가족의 치과 치료를 하고 눈 속을 헤치며 바로 귀향.
열대수국이 피었겠다 싶어 열대수국을 만나기 위하여 찾아 갔었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소관목.
분포 : 미국 남서부, 멕시코 북부 (학명 : Encelia farinosa)
서식 : 사막지대, 관상용 온실재배 (크기 : 높이는 30 ~150cm )
엔켈리아 파라노사 (Encelia farinosa )는 모하비사막과 소노라 사막에서 자라는 소관목이다.
엔첼리아 파리노사(E. farinosa), 엔켈리아 파리노사(E. farinosa) 등으로 불리는데 영문의 발음의 차이 같다.
이명으로 'brittle bush' 라고 부르는데 갯해바라기, 잘 부서지는 덤불 이라는 뜻이다.
줄기는 둥글고 짧고 미세한 흰털로 덮여 있으며 가지를 치며 부서지기를 잘한다.
가지를 부러뜨리면 끈적한 진액이 나오는데 독특한 향이 있다. 높이는 30 ~150cm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은회색으로 벨벳과 같이 부드러운 흰털로 덮여 있으며 잎맥이 두드러지게 달린다.
은빛으로 보이는 잎은 사막의 뜨거운 햇빛을 반사시켜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 식물의 온도를 낮추는 역활을 한다.
잎길이 3~8 cm로 달걀모양 또는 삼각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파상으로 향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고 날개가 달렸다.
꽃은 1~3월(겨울~봄)에 노란색으로 직경이 3~3.5 cm 정도의 원추꽃차례에 달려 핀다
건조하고 자갈이 깔린 비탈이나 사막의 황무지 모래땅에서 자란다.
물이 잘 배출된 깊은 토양에서 매우 햇빛이 잘 드는 위치를 좋아 한다.
건조기에는 잎을 떨구었다가 우기가 되면 다시 새로운 잎을 티운다.
줄기의 수액은 시럽과 같이 달콤하고 향기로워 멕시코의 일부 지역 교회에서는 건조 시켜 향료로 이용한다.
가지의 끈적한 진액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껌으로 씹거나 통증 완화제로 사용하였다 한다.
미국 남서부 (캘리포니아 주 팜 스피링스,애리조나, 유타, 네바다), 멕시코 북부의 사막지대에 자생한다.
해바라기 https://cafe.daum.net/510211/4bR1/1808?svc=cafeapi
갯해바라기 '엔켈리아 파리노사'
https://cafe.daum.net/510211/4bR1/1947?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502?svc=cafeapi
갯해바라기.
2023. 1. 31.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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