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카 인디카

사라카 인디카

사라카 아소카 (Saraca Asoca)는 영명이 Saraca indica 이지요.
사라카 아소카, 사라카 인디카 등으로 불러도 될 듯합니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의 인공 폭포 아래의 물가에 자라는 나무이네요.
꽃이 아주 풍성하게 피었는데 작은 꽃들이 많이 모여 달려 피고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실거리나무아과의 상록활엽교목.
분포 : 미얀마.스리랑카.파키스탄.네팔,방글라데시,히말라야 (학명 : Saraca Asoca/Saraca thaipingensis Prain)
서식 : 밀림지대 하천변, 습지, 관상용, 정원수 재배 (크기 : 높이 5~20m 정도)

사라카 아소카 (Saraca Asoca)는 열대 우림의 1,000m 이하 습하고 유기질의 산기슭 숲에서 자란다.
수형이 수려한 콩과의 상록수로 꽃이 풍성하게 피어 동남아에서 인기있는 나무이다.
아름다운 단풍과 향기로운 꽃으로 유명하며 약 20 종이 분포한다.
사투리는 아쇼크, 아소카, 디야 라탐발라, 디야 라트말, 존스리아 등으로 불린다.
이명으로 사라카나무, 무우수(無憂樹)라고 부르기도 한다. Detarioideae 하위 가족에 속한다.
영명은 Ashoka tree, Saraca indica 등이다.

나무줄기는 곧게 서고 백회색으로 가지를 치며  높이는 5~20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짙은 녹색으로 2회 깃꼴겹잎으로 부드럽게 늘어지며 새싹은 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변한다.
중앙맥과 여러쌍의 측맥이 뚜렷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2~4월에 노란색,주황색으로 줄기와 큰 가지에 무성하게 달려 핀다.
개화시 주황빛을 띄는 노란색에서 진한 노란색이 되고 나중에는 빨간색으로 변한다.
꽃차례 크기는 45cm 정도이다. 꽃잎은 4장이고 긴 수술이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특히 밤에 향기가 좋다.

열매는 길이 30-45cm, 너비 6-10cm의 편편한 꼬투리로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갈색으로 꼬투리에 5~6개가 들어있다. 나무는 목재로 이용한다.
나무껍질은 약용하며 류마치스, 관절염,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
열대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식재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미얀마.스리랑카.파키스탄.네팔,방글라데시,히말라야,태국,말레시아,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사라카 인디카(Saraca indica)는 아얀마  동부, 동남아시아 원산이다.
학명은 Saraca thaipingensis Prain, 영명은 Red Saraca, Ashoka Tree, Sorrowless Tree 이다.
힌두교에서 신성시 하며, 사원이나, 궁궐에 많이 심는다
사라카 종은 부처님이 태어난 나무로 추정된다. 붉은 사라카는 얄라 지방의 지방 나무이다.
석가모니 탄생 설화에 나오며 꽃이 아름다워 열대지방에 정원수,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사라카 아소카(Saraca asoca)와 유사하나, 주황색~노란색 꽃이 핀 후 점차적으로 빨갛게 변하고 붉은 돌기가 구별된다.

사라카 인디카(Saraca indica)는 사라카 타이핑겐시스(S. thaipingensis),
사라카 카울리플로라(S. cauliflora) 등이 노란색으로 핀다.
불교 3대 성수는 보리수나무(Ficus religiosa), 소레아 로부스타(Shorea robusta : 沙羅双樹),
사라카 인디카(Saraca indica : 無憂樹) 등이며 사라카 인디카 꽃이 가장 아름답다.

사라카 인디카 https://cafe.daum.net/510211/4bR1/2127?svc=cafeapi
보리수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093?svc=cafeapi
실거리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1587?svc=cafeapi

사라카 인디카.
2023. 01. 31.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