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자주목련

자주목련

자주목련, 자목련 . . . 서로 같은 품종인가 싶었는데 다른 품종이라네요.
자목련은 꽃잎 안쪽은 연한 자주색, 바깥쪽은 자주색으로 피는 꽃을 말합니다.
자주목련은 꽃잎 안쪽은 흰색으로 바깥쪽은 자주색으로 피는 것을 말해요.
목련의 종류도 아주 많은 듯하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목련목 목련과의 낙엽 활엽 교목.
분포 : 한국 중부 이남 (학명 : 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 (Maxim.) Rehder & E.H.Wilson)
서식 : 정원수, 관상수 재배 (크기 : 높이 15m)

자주목련은 겨울에 필봉(筆鋒)처럼 달리는 갈색의 큰 꽃눈도 관상가치가 있어 관상수로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5m에 달하며 일년생가지와 동아에 털이 있다
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6~15cm, 폭 3~7cm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다.
잎끝이 둔두이지만 뾰족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광택이 있는 담녹색,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은 4~5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의 큰 꽃이(지름 12~15cm) 핀다. 꽃잎 겉 홍자색이고안쪽 백색이다.
꽃잎은 6장이나 바깥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인다.
꽃잎 모양은 서로 비슷하며 거꿀달걀모양에 가깝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는 홍갈색 골돌이고, 길이는 8~12cm의 원주형이다.
번식 목련을 대목으로 하여 절접, 증식시킨다.
내한성이 강하나 겨울에는 서북풍을 막아 주는 큰 건물이나 나무가 있는 곳이 좋고 음지,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좋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유사한 나무로 꽃잎이 겉은 짙은 자주색이며 안쪽은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 것은 자목련(Magnolia liliflora)이라 한다.

자주목련 https://cafe.daum.net/510211/4bSN/2647?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379?svc=cafeapi 
자목련 https://cafe.daum.net/510211/4bSN/2646?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111?svc=cafeapi

자주목련.
2023. 3. 22. 전북 익산시 부송동 무왕로 '구 화물터미널' 주변에서.

'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수벚꽃 풍경  (0) 2023.03.29
길마가지나무 흰꽃  (0) 2023.03.28
목련 (백목련)  (0) 2023.03.27
벚나무 꽃  (1) 2023.03.26
산당화  (0) 20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