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가지나무 흰꽃
2월 말경부터 양지바른 산기슭에 피기 시작하지요.
꽃이 피면 주변에 향기가 널리 퍼지며 쉽게 찾아 갈 수가 있기도 해요.
꽃이 노란색과 흰색으로 피는데 홍색이 섞인 모습도 보이기도 하더군요.
이곳 용화산에 길마가지나무가 아주많아요.
흰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 모습이기에 담아왔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분포 : 전국 산지 해발 200~1600m 지대 (학명 : Lonicera harai Makino)
서식 : 산록 양지 바위틈, (크기 : 높이 3 m)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i)는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나무의 높이 3m에 달하고 가지는 속이 충실하며 흰색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어린가지에 센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3∼7cm,
나비 2∼4cm로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mm이다.
꽃은 3~4월에 잎과 함께 흰색, 노랑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화관은 통부(筒部) 밑부분이 넓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2개가 거의 합쳐지고 5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식용한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다갈색이다. 꽃이 피어 있는 주변은 꽃향기가 진동한다.
전국 산지의 해발 200~1600m 지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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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 흰꽃 https://cafe.daum.net/510211/4bSN/2818?svc=cafeapi
길마가지나무 흰꽃.
2023. 3. 24. 전북 익산시 금마면 용화산 중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