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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다육식물

백단 '손가락선인장'

백단 '손가락선인장'

여산면 교창삼거리 인근 민가에서 3년 전에 처음 만났었네요.
꽃이 본 듯하다 싶더니 역시 손가락선인장이였어요.
자태가 아름다운 모습이기에 식사하러 갔다가  발견하고 나중에 카메라 들고 갔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석죽목 선인장과의 케마이케레우스속 식물.
분포 : 멕시코 이달고, 케레타로 주 (학명 : Chamaecereus silvestrii (Speg.) Britt. et Rose)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길이 10㎝ 정도)

손가락선인장(백단)은 해발 1000~2300m의 암석 지대에 자생한다.
건조하고 한랭한 기후에 내성이 강하다. 종의 형용어는 인명(人名)에서 유래한다.
줄기는 짧은 봉상(棒狀)으로  길이 10㎝ 정도이며 지면을 아래로 늘어지면서 신장하고 가지를 친다.
옅은 녹색으로 희고 작은 가시가 많이 나와 군생(群生)한다.

은 4~5월에 홍색으로 피고 길이 4㎝이다. 화통(花筒)과 자방(子房)에는 털이 있다.

열매 구형 또는 난형으로 누르스름하고  길이 1~1.2cm정도이며 종자는 갈색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따뜻한 곳에서는 노지에서 월동한다.
늦가을부터는 물주기를 중단하는 것이 꽃 달림이 좋다.

본 종의 엽록소가 없어져 노란색인 것을 황매화나무라고 부르고 있다.
안에는 엽록소가 조금 남아있어 황록색인 것도 있다.
접목하지 않으면 생육하기 어렵다. 삼각기둥에 접목을 한 것은 색깔(조화)이 좋다..
번식은 종자,꺾꽃이 등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관상용으로 기른다.
멕시코 이달고 주, 케레타로 주가 원산지이다.
손가락선인장으로 노란색의 꽃이 피는 것은 학이 Mammillaria longimamma A.P. de Candolle 이다.

백단 '손가락선인장' https://cafe.daum.net/510211/8d1C/244?svc=cafeapi

백단 '손가락선인장'.
2023. 5. 22. 전북 익산시 어곳2길 '익산 명품순두부' 식당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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