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피튬
3년 전에 화원에서 만나고 오랫만에 보는 듯해요.
식물은 작은데 꽃이 아름답게 여러 색으로 피는 품종이지요.
대아수목원의 열대식물관에서 꽃이 피어 반겨 주어 담아 주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석죽목 석류풀과(Aizoaceae :메셈) 코노피튬(Conophytum)속 의 다육식물.
분포 :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학명 : Conophytum sp.)
서식 : 사막지대, 관상용 분재배 (크기 : 작은 다육식물)
코노피튬(Conophytum)은 Aizoaceae(메셈:석류풀과) 계통에 속하는 남아프리카 사막지대의 다육식물이다.
속명은 그리스어 konos(구과; 球果의 뜻)과 phyton(식물의 뜻)에서 유래한다.
유통명은 코노피튬 '축전', 고노피티움, 은장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수십 개가 있을 수 있고 수십 개의 잎 쌍(몸)이 있을 수 있으며 한번에 한쌍의 잎만 있다.
많은 비가 올 때는 풍성하게 자랄 수 있어 줄기 당 2개의 잎쌍이 달릴 수 있다. 이것은 잎의 '쌓기'라고 불린다.
잎쌍(몸이라고 함)은 즙이 많고 2개를 가진 극단적 작은 다육식물로 구형, 난형, 관형, 원추형 등 모양이 다양하다.
꽃은 8월 중순 부터 품종에 따라 낮과 밤에 피며 노란색, 흰색, 오렌지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낮에 피는 종을 Subgenus Derenbergia, 밤에 피는 종을 Subgenus Conophytum 으로 분류한다.
꽃은 7~8월 탈피하는데 탈피 직후 8월 중순부터 개화한다.
성장온도는 0~35 °C , 월동 최하 적정온도는 5 °C 이상이다.
20 °C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면 잠시 휴먼기를 갖는다. 유리 온실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은 다육식물이다.
번식은 종자로 잘 자라고 줄기를 잘라 삽목으로도 가능하다.
리톱스, 메셈, 코노피튬, 딘터란서스, 아르기로데르마 등으로 구분하는데 대체로 메셈(석류풀과 Aizoaceae)의 일종이다.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지대에 분포한다.
관리 요령은
햇빛은 최소 3~5시간을 필요로 한다.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반그늘에서 건조하게 재배한다.)
용토는 마사토나 강모래(50~60%) + 피트모스 또는 배합토 (40~50%)
관수(물주기)는 계절별로 아래와 같이 한다.
(1) 9~이듬해 5월 성장기로 1~2주일 주기로 하고 몸체와 토양을 체크하고 한다.
(2) 6, 7, 8월은 휴면기로 1개월 1회, 극히 소량만 하고 장마철에는 완전 단수한다.
코노피튬은 저온기에 성장을 많이 하므로 가을~봄까지 주기적인 시비가 필요하다.
대부분7~9월에는 탈피를 시작하는데 9월초에 온도가 낮아 지면 관수량을 서서히 늘여 준다.다육, 리톱스 '레슬리' http://cafe.daum.net/510211/8d1C/250?svc=cafeapi
다육, 적화금령 http://cafe.daum.net/510211/8d1C/190?svc=cafeapi
다육,코노피튬 https://cafe.daum.net/510211/8d1C/256?svc=cafeapi
코노피튬.
2023. 10. 24.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열대식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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