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

란타나

대아수목원, 전주수목원의 온실에 가면 큰 나무로 자라고 있어요.
열대지방은 초본식물처럼 화단에서 덩굴로 자라며 꽃이 피기도 하더군요.
국립생태원의 지중해관에도 노란색의 꽃이 피는 란타나가 자라고 있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관목.
분포 : 열대 아메리카 원산 (학명 : Lantana camara)
서식 : 열대지방이나 온실, 정원수 식재 (크기 : 높이 3 m 정도)

란타나는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한국에는 1909∼26년에 들어와서 온실에서 키우고 있다.
정원수로 흔히 심지만 아메리카 열대 지역에서는 잡초로 취급받는다.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많으며 뒷면에는 회백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이 빽빽이 달린다.
꽃의 지름은 3∼4cm이고,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 색, 붉은 색 등으로 아름답다.
꽃의 색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는 이름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뭉쳐서 달리며 검은 색이고 독이 있다.

란타나 https://cafe.daum.net/510211/4bR1/1015?svc=cafeapi
란타나 '카마라' 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R1/962?svc=cafeapi
란타나 흰꽃 https://cafe.daum.net/510211/4bR1/932?svc=cafeapi

란타나.
2023. 11. 3.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유리온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