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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벚나무 양벚나무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처음으로 만났네요. 최근에는 민가에 많이 보급이 되는 듯 싶어요. 열매가 체리 모양으로 크게 달리는 것을 보니 과실수로 심어 주는 듯해요. 이곳 호월마을에 오랫 전에 심었는지 아주 큰 나무도 있고 이제 자라는 나무도 있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교목. 분포 : 유럽 남부, 중앙아시아 원산지 (학명 : Prunus avium L.) 서식 : 과수로 재배 (크기 : 높이 10m 정도 ) 양벚나무는 Sweet Cherry (스위트 체리)라고도 하며 장미과 벚나무속의 식물이다 줄기는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 높이는 10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예첨두이다. 잎길이 8~5cm, 폭 5~7cm로서 불규칙하고 둔..
앵도나무 앵도나무 천호산의 구슬붕이, 큰구슬붕이, 앵초 등을 만나러 갔드랬지요. 밤사이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 꽃모습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햇살이 나오더군요. 구슬붕이는 이제서야 싹이 올라와 가지를 치며 피고 있는데 개체수가 줄었어요. 산돼지 녀석들이 마구 파 헤쳐 놓았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분포 : 중국 원산지, 한국 전국 (학명 : Prunus tomentosa) 서식 : 산지, 과수 재배 (크기 : 높이 3 m) 앵도나무는 앵두나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한국에는 1,600년대에 도입되었다, 과수로 뜰에 심거나 인가 주변의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3 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 껍질이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흰민들레꽃 흰민들레꽃 천호산 가는 길가에 흰민들레꽃, 흰노랑민들레꽃이 많이 자생하네요. 한때는 채취꾼이 마구 캐 가버렸는지 개체수가 줄어 들었는데 . . . 올해도 개체수가 많지 않아요. 원광대학교 약초원에서 이미 담아 두었지만 야생에서 발견 된 것을 먼저 올립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만주·우수리 (학명 : Taraxacum coreanum) 서식 : 산기슭과 들의 양지 (크기 : 꽃줄기 30cm 내외) 흰민들레는 양지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없고 굵은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밑이 좁아지며 양쪽가장자리는 무잎처럼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5∼6쌍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잎보다 ..
자주알록제비꽃 자주알록제비꽃 알록제비꽃, 자주알록제비꽃, 청알록제비꽃 . . . 전주수목원의 약초원에 알록제비꽃이 자라고 있었는데 뽑혀 버렸더군요. 주변이 공사 중이라 어수수한 가운데 많은 꽃들이 안 보이고 명찰도 엉터리 명찰을 많이 달아 놓았어요. 관리사무실에 들리려다 어제 너무 늦은 출사에 많은 량의 꽃을 담았기에 그냥 귀가. 자주알록제비꽃은 알록제비꽃과 잎이 둥글고 비슷해요. 표면의 무늬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비슷하고 뒷면은 자주색으로 물들어 있지요. 경사지에 자생하는 특성이 있는 듯해요. 분 류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전북 · 진도 · 한라산) · 일본 (학명 : Viola variegata var.chinensis Bunge ex Regel) 서식 : 산지 숲..
피나물 피나물 피기 시작할 무렵의 모습이네요. 이곳 천호산 여러 계곡에 피나물 자생지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올해는 조금 개화가 늦은 듯한 모습이고 개체가 많이 줄어 든 듯싶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경기 이북,전북),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학명 : Hylomecon vernale MAX) 서식 : 숲속 (크기 : 높이 약 30cm) 피나물은 여름매미꽃·하청화·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높이 30cm 내외로 자라고,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
개구리발톱 개구리발톱 개구리발톱은 겨울에도 푸른 잎을 달고 지내는 식물이지요. 꽃이 작은 종을 달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피어요. 열매는 제비꽃 열매 마냥 작은 종자를 많이 품고 있더군요. 3월부터 꽃이 피어 지금도 산지에 꽃이 피고 있기도 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제주·전남·전북)·일본·중국 등지 (학명 : Semiaquilegia adoxoides (DC.) Makino) 서식 : 산기슭 (크기 : 높이 20∼30cm) 개구리발톱은 개구리망·천규자라고도 한다.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20∼30cm이다. 덩이줄기는 통통하고 검으며 모양은 일정하지 않다. 줄기는 곧게 서며 뿌리에 달린 잎은 윗부분이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을 띠며 긴 잎자루가 있고 3장의 ..
사철란 전초 사철란 전초 사철란을 처음 만났던 곳은 완주군 운주며 천등산, 사철란 찾아 가다 위치를 잘못 알고 넘어져 큰 상처를 얻기도 했었네요. 두번째는 전주시 평화동 학산, 이곳 용화산에서 금년에 처음 발견하여어요. 8월에 꽃이 피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네요. 용화산에 찾아 가면 앞으로 계속 확인하고 보호를 할 예정입니다. 분류 :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제주·울릉도)·일본·중국·타이완 (학명 : Goodyera schlechtendaliana) 서식 : 건조한 숲속 (크기 : 높이 12∼25cm) 사철란은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2∼25cm이다.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밑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4cm..
개별꽃 '다화' 개별꽃 '다화' 개별꽃, 큰개별꽃, 다화개별꽃 . . . 다화개별꽃은 개별꽃에 통합되었다고 하여 개별꽃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높은 고지 능선에 자생하는 개별꽃들은 한줄기에 한송이씩 피고 꽃잎이 5장이더군요. 다화개별꽃은 이름 그대로 꽃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다화(多花)개별꽃 이라고 전에는 불렀지요. 개인적으로 개별꽃과 다화개별꽃의 구분이 되었으면 싶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중국 (학명 : Pseudostellaria multiflora Y.M.Lee) 서식 : 산지 나무 밑(크기 : 높이 10~25cm) 다화개별꽃은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높이는 10~25cm 정도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1~2개씩 나오고 흰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피침형 또는..
털제비꽃 털제비꽃 제비꽃의 종류가 다양하여 혼동하시 쉽고 동정하기 어렵지요. 특히, 털제비꽃과 민둥제비꽃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울 듯해요. 꽃잎 좌우측판에 털이 있으면 털제비꽃, 털이 없으면 민둥제비꽃으로 보면 됩니다. 식물체가 서로 비슷하기에 꽃잎 좌우측판의 털 유무를 확인하여 동정하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학명 : la phalacrocarpa Maxim) 서식 : 양지쪽 구릉지, 양지 언덕배기 (크기 : 길이 1∼3cm, 나비 0.8∼2.5cm) 털제비꽃은 양지쪽 구릉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무더기로 나고 퍼진 털이 나며 긴 달걀 모양으로서 길이 1∼3cm, 나비 0.8∼2.5cm이다. 잎 ..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처음에는 홀아비바람꽃인가 싶어 찰칵. 정리 중에 확인하니 눈바람꽃, 사계바람꽃 등으로 불리는데 더 검색을 하니 설강(雪降)바람꽃 이라 하네요. 눈바람꽃과 비슷한데 꽃술모양이 다소 차이가 있는 듯싶어요. 설강바람꽃이 국명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국회의원 선출하는 총선일이라 투표를 하고 바로 산행. 이곳 용화산에서 각시붓꽃, 청미래덩굴, 꽃바지, 살갈퀴, 뿔냉이, 뽀리뱅이 등을 담아왔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유럽 중서부, 온대아시아 원산지 (학명 : Anemonoides sylvestris / Anemone sylvestris) 서식 : 관상용 재배, 노지재배 가능 (크기 : 꽃줄기 높이 30~40cm) 설강바람꽃은 사계바람꽃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