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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고사리 류)

알록큰봉의꼬리

알록큰봉의꼬리

수목원 뿐만 아니라 화원 등에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 듯해요.
화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무늬봉의꼬리 라고 불리기도 하는 듯합니다.

 

분류 : 양치식물 고사리목 꼬리고사리과 봉의꼬리 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제주), 일본, 타이완 (학명 : Pteris nipponica W. C. Shieh)
서식 : 섬지방의 동굴 함몰지, 관상용 화분재배 (높이 : 25~50cm 정도)

알록큰봉의꼬리는 봉의꼬리과 식물로 제주도 숲에서 자라는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영명은 Al-rok-keun-bong-ui-kko-ri1), 중국명은 日本凤尾蕨, 일본명은 Matsuzaka-shida이다.
뿌리줄기는 짧게 기며, 광택이 나는 비늘조각에 덮인다.
비늘조각은 선형으로, 갈색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높이 25~50cm 정도이다.
은 모여나고 선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영양엽과 포자엽으로 2가지 형태 이다.
영양엽은 1~3쌍의 깃조각으로 갈라지고 길이 60cm 내외이다. 
잎자루는 잎몸보다 길며 세로로 홈이 파지고 잎몸은 1회 우상복엽이다. 
잎조각은 3~5쌍이고 긴 타원상 선형이며 가장자리는 흰 연골질로 되고 잔톱니가 있다. 
첫째잎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지고 중축에 날개가 없다.
갈래조각은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 가운데의 큰 맥인 중륵을 따라 흰색의 무늬가 있다.
잎자루는 털이 없고, 볏짚색을 띠며 기부는 갈색이고, 길이 10~50cm로 포자엽이 영양엽보다 길다.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좁으며 나비 7~10mm이고 뒤로 말린 안쪽에 포자낭군이 달린다.

포자낭군은 7~9월에 생기고 잎조각의 가장자리를 따라 붙으며 막질의 헛포막에 싸인다.
영양엽 우편은 길이 10~20cm, 너비 2~3.5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중앙부에 세로로 흰색 또는 백녹색의 무늬가 있다.
포자엽의 우편은 영양엽의 우편보다 길어서 길이 20~30cm, 너비 약 1.5cm로, 선형이고, 짧은 자루가 있다
남쪽 섬지방의 동굴 함몰지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며 매우 희소하다.

외형이 큰봉의꼬리와 닯아 큰봉의꼬리의 변종으로 다루기도 한다.
큰봉의꼬리와 달리 흔히 흰색 또는 백녹색 무늬가 있으며, 측우편은 긴타원형이고 1~3쌍이다
한국(제주도 숲속에 자생),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봉의꼬리 https://cafe.daum.net/510211/4bSX/5?svc=cafeapi
무늬봉의꼬리 https://cafe.daum.net/510211/4bSX/12?svc=cafeapi
실고사리 https://cafe.daum.net/510211/4bSX/109?svc=cafeap

알록큰봉의꼬리.
2023. 12. 5.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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