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311)
벚꽃나무 벚꽃나무 작년 보다는 조금 늦은 듯해도 비슷한 시기에 개화가 되기 시작하네요. 어제 용화산 다녀 오는 길에 촬영을 한다고 하였는데 용화산 등산 중에 비를 만나 실패. 아침 일찍 빗속에 찾아 가니 꽃잎들이 봄비에 젖어 있어 별로 아름답지 않아요. 우선 꽃 소식을 올리고 날씨가 맑은 날에 다시 한번 담아 보렵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분포 : 한국·중국·일본 (학명 :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서식 : 산지 (크기 : 높이 약 20m) 벚나무는 산지에서 널리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이 옆으로 벗겨지며 검은 자갈색(紫褐色)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
미선나무(푸른) 미선나무 (푸른) 기본종은 흰색으로 피는 것이라고 하네요. 푸른미선나무, 분홍미선나무, 상아미선나무 등이 있는 듯해요. 오늘은 대아수목원 계곡에서 얼레지, 큰괭이밥, 달래꽃, 둥근털제비꽃 등을 만나고 왔어요. 계곡을 관찰하며 제비꽃 종류를 찾다가 늦게 귀가하였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낙엽관목. 분포 : 한국 특산종. 충북 괴산, 전북 부안 (학명 :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서식 : 볕이 잘 드는 산기슭 (크기 : 높이 1 m) 미선나무는 이름이 한자어 尾扇에서 유래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히어리 히어리 히어리와 비슷한 것으로 도사목나무가 있는 듯한데 . . . 확인이 요망되고 동정에 어려움이 있을 듯해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완주군 대아수목원, 원광대학교 등에서 매년 만나고 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 분포 : 한국 특산종, 지리산 (학명 : Corylopsis gotoana var. coreana (Uyeki) T. Yanmaz) 서식 : 산기슭 (크기 : 높이 1∼2 m) 히어리는 송광납판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높이 1∼2m이고 작은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피목(皮目)이 밀생한다. 겨울눈은 2개의 눈비늘로 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밑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3~4월에 피고 연한..
개나리 개나리 오후에 이곳 용화산에 진달래꽃, 각시붓꽃, 다화개별꽃, 조선현호색 등을 보러 갈 예정이였는데 . . . 가족이 점심은 외식하고 서천 '동백꽃 쭈꾸미 축제장'에 가잖디/ 동백정, 동백꽃 둘레길, 축제장 등을 둘러 보고 오니 벌써 19:00시. 오늘은 개나리 소식을 전하고 마감하렵니다. 분류 : 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분포 : 한국 원산지. 한국·중국 (학명 : Forsythia koreana) 서식 : 산기슭 양지 (크기 : 높이 약 3 m) 개나리는 연교·신리화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개나리꽃나무라고 부른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약 3 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갯버들나무 암꽃 갯버들나무 암꽃 갯버들나무 숫꽃은 처음에는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지요. 암꽃은 어두운 자주빛이 도는 녹색 비슷하게 피고 있어요. 모악산 구이계곡 선녀다리 부근에 암, 숫꽃나무가 자생하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강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 원산지, 한국 · 일본 · 중국 · 우수리 (학명 : Salix gracilistyla Miq) 서식 : 전국 산골짜기나 물가 (크기 : 높이 2~3 m) 갯버들나무는 높이 2~3 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뿌리 부근에서 많이 갈라져 휘어지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넓은 피침형으로 양끝이 약간 좁다. 양면에 털이 있지만 표면에는 없어지며 주맥과 측맥이 뚜렷이 나타난다. 꽃은 3~4월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갯버들나무 숫꽃 갯버들나무 숫꽃 전북 도립공원 모악산 구이계곡의 선녀다리 부근에 갯버들나무가 있어요. 암수딴그루에 꽃이 핀다고 하더니 암꽃나무, 숫꽃나무가 따로 자생하더군요. 아직 안 피었겠지 생각하였던 암 수꽃이 모두 피어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강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 원산지, 한국 · 일본 · 중국 · 우수리 (학명 : Salix gracilistyla Miq) 서식 : 전국 산골짜기나 물가 (크기 : 높이 2~3 m) 갯버들나무는 높이 2~3 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뿌리 부근에서 많이 갈라져 휘어지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넓은 피침형으로 양끝이 약간 좁다. 양면에 털이 있지만 표면에는 없어지며 주맥과 측맥이 뚜렷이 나타난다. 꽃은 3~4월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
생강나무 생강나무 천호산 능선 상에 산자고가 일찍 피는 곳이 있어 찾아 갔다가 만났어요. 생강나무가 몇 그루 자생하는데 이제 피기 시작하는 모습이네요. 생강나무는 암수딴그루에 꽃이 피는데 꽃색이 조금 차이가 있지요. 수꽃은 푸른빛이 약간 도는 듯한 초록색의 노란색, 암꽃은 누런 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피는 듯해요.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분포 : 한국·일본·중국 등지 (학명 : Lindera obtusiloba BL) 서식 : 산지의 계곡, 숲속의 냇가 (크기 : 높이 3~6 m) 생강나무는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
호랑버들 암꽃 호랑버들 암꽃 2. 17일에 꽃망울이 크고 있더니 이제 피기 시작하였네요. 산지의 숫꽃나무를 찾아 갔더니 보이질 안더군요. 누가 베어 버린 듯 싶은데 3월 중순 이후에 다시 찾아 가 봐야 할 것 같아요. 분류 :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뭇과의 낙엽소교목. 분포 : 한국,중국,러시아,일본 (학명 : Salix caprea L.) 서식 : 산기슭, 산중턱 (크기 : 높이 5~6m) 호랑버들은 산기슭이나 산중턱의 습한 곳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뿌리는 뿌리보다는 곁뿌리가 더 발달해 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줄기는 높이 5~6 m , 지름15cm 정도로 자라고, 어린 가지는 견모가 있고 겨울눈은 크고 붉으며 광채가 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장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
흑매화 흑매화 부안 변산국립공원의 내소사에 한창 피고 있는 흑매화. 사찰 내, 사찰 밖에도 심어져 있어 담아 왔네요. 매화나무의 종류별 설명을 달아 주고 싶은데 정보를 얻기 위하여 많은 시간 관계로 포기했어요. 홍매화는 연한 홍색인데 흑매화는 아주 짙은 홍색으로 검게 보이는 듯싶어요. 매화 종류는 학명이 Prunus mume 는 한국, 중국, 일본, 베드남에서 재배되는 수종이다. 학명이 Prunus salicina 는 중국 원산지인 수종으로 미국에서도 재배 되는 수종이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교목. 분포 : 한국· 일본·중국 (학명 : Prunus mume S. et Z. ) 서식 : 정원수, 관상수 (크기 : 높이 5 ~ 10m 정도) 매화나무는 높이는 5~10m 정도 자란다. 나무껍..
청매화 청매화 3.1절이면 선친의 손을 잡고 고창읍의 고창천변에서 만세를 부르던 추억이 있다. 아마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 4~5학년 때 쯤일까? 오래 되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기도 하네요. 군산, 고창에 계시는 형제 분들이 모두 모여 조부님 제일예배를 드리고 갔던 곳이 바닷가였어요. 마침 바닷가의 길가에 꽃이 핀 매화가 있어 찰칵하면서 보니 청매화이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교목. 분포 : 한국· 일본·중국 (학명 : Prunus mume S. et Z. ) 서식 : 정원수, 관상수 (크기 : 높이 5 ~ 10m 정도) 매화나무는 높이는 5~10m 정도 자란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