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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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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체꽃 솔체꽃 솔체꽃은 뿌리잎은 거의 갈라지지 않고 톱니가 있는 것이 보이지요. 줄기의 잎은 큰 톱니가 있는 듯합니다. 솔체꽃, 구름체꽃, 왜솔체꽃 . . . 강원도에서 야산에 피어 있던 구름체꽃을 만났었던 것을 올렸었지요. 원예품종들도 보급이 많이 되고 있는 듯해요. 분류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국 (학명 : Scabiosa tschiliensis Gruning) 서식 : 심산지역 (크기 : 높이 50∼90cm) 솔체꽃은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서 높이 50∼90cm까지 자라고 가지는 마주나기로 갈라지며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로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며 꽃이 필 때 사라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마주나고 ..
새끼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 강원도 지역에 많이 자생하는 야생화입니다. 전국의 산지에 분포되어 있기도 하지요. 이때 쯤에 피려고 하는 모습이지만 가뭄으로 피해가 많은 시기였던 것 같아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국 북동부·우수리강(江) 유역 (학명 : 높이 60cm ) 서식 : 산지 (크기 : Sedum viviparum) 새끼꿩의비름은 전국 산지에서 자라고 높이가 6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개씩 돌려나고 길이 3∼6cm의 넓은 바소꼴이다. 잎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 모양의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 지름은 1cm이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
지치 열매 지치 열매 작년 6월 말경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약초원에서 꽃을 담아 와서 게시한 열매이네요. 처음 보는 열매이고 자료가 없었기에 자료를 위하여 늦게라도 올려 보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꿀풀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아무르 (학명 : 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 Zucc) 서식 : 산과 들의 풀밭 (크기 : 높이 30∼70cm) 지치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자주색이며 땅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30∼70cm이고 전체에 위로 향한 잔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7cm의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아 잎자루 같으며 거친 털이 빽빽이..
송장풀 송장풀 이곳 용화산 정상부근, 미륵산 정상 부근에 자생지가 있어요. 매년 여름철이면 찾아 가는데 이번에는 대체로 산에 가지 못하여 수목원에서 담았네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서천군 국립생태원 등에도 심어져 있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중국 (학명 : Leonurus macranthus Maxim.) 서식 : 산지의 풀밭 (크기 : 높이 약 1m) 송장풀은 개속단·대화익모초(大花益母草)라고도 한다. 산지의 풀밭에서 높이 1m 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고 둔하게 네모지며 전체에 갈색 누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고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커다란 톱니가 있고 밑부분의 잎은 깊게 패어져 있다. 윗부분의 잎은 흔히 갈라지고 아..
대반하 대반하 반하는 옛날에 밭에 많이 자생하였었지만 지금은 농약 등의 영향으로 보이질 않아요. 원광대학교 작약 밭에 반하가 많이 자생하더군요. 대반하는 반하 보다 식물체가 훨씬 크게 자라는데 얼핏 보면 큰천남성 새싹 같이 보이지요 대반하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등에 심어져 있어요. 분류 :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중국, 일본 (학명 : Pinellia tripartita (Blume) Schott) 서식 : 경남 거제도, 남부지방의 상록수림 밑 (크기 : 높이 20~50㎝) 대반하는 반하보다 크다는 뜻의 이름이다.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0~50㎝이다. 땅 속에 둥근 알줄기가 있다. 잎은 1~4개가 알줄기에서 나오며 3출엽처럼 보이지만 3개로..
흰이질풀 흰이질풀 흰이질풀과 쥐손이풀이 흰색의 꽃이 피어 혼동하기 쉬워요. 이때는 줄기나 잎자루의 털 달린 모습을 보시면 구분이 됩니다. 이질풀은 털이 수평으로 달리지만 쥐손이풀은 털이 45도 밑으로 향해 달리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타이완 (학명 : Geranium thunbergii f. pallidum Nakai) 서식 : 산과 들 (크기 :높이 1m 정도) 흰이질풀은 산과 들의 풀밭에 자라며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전체에 융털이 분포하며 눕거나 비스듬히 서고 가지를 친다. 높이는 1m가량이다. 잎은 마주나기한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얕게 3-5개로 갈라져 장상을 이룬다.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끝은 ..
하늘타리 하늘타리 잎갈래조각에 톱니가 없고 열매가 타원형인 것을 '노랑하눌타리' 라고 하네요. 하늘타리를 전에는 6월경에 가까운 옆의 ' 사랑교회' 부근 축백나무에서 만났었는데 . . . 지금은 개발되어 아파트가 들어 서면서 모두 사라져 버렸어요. 아침 일찍 가서 꽃을 촬영해야 하는데 일찍 일어 나지 못하여 못 찍고 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타이완·중국·몽골 (학명 : Trichosanthes kirilowii Maxim) 서식 : 산기슭 이하 (크기 : 길이 3~4m정도) 하늘타리는 하눌타리·과루등·하늘수박·천선지루라고도 한다. 산기슭 이하에서 자란다. 뿌리는 고구마같이 굵어지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단풍잎처럼 ..
자주가는오이풀 자주가는오이풀 식물체는 잎이나 꽃차례가 가는오이풀과 똑같아요. 꽃의 색깔만 붉은색으로 다른 모습이지요. 오이풀을 길게 늘어 뜨린 듯한 모습으로 피는 꽃입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부, 북부), 북한, 중국, 러시아 극동부 (학명 : Sanguisorba tenuifolia var. purpurea) 서식 : 낮은지대 습지 (크기 : 높이 약 1m) 자주가는오이풀은 낮은 지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 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뿌리가 갈라져 방추형으로 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잎은 1회 깃꼴겹잎이며 밑부분에 턱잎 같은 작은잎이 달린다. 작은잎은 11~15개이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가장자리에는..
가는오이풀 가는오이풀 눈이 많이 온다는 늇스에 걱정을 하였더니.. . . .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할 듯하였기 때문이네요. 내일은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온다고 합니다. 아재 작년의 자료들이 9월 17일자에 정리를 하고 있어요. 밑으로 내겨 가며 4월까지 밀린 자료들을 정리를 마무리 해야 할 듯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경기도·강원도·황해도 (학명 : Sanguisorba tenuifolia var. alba) 서식 : 들의 습지 (크기 : 높이 1m) 가는오이풀은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1m 정도이다. 뿌리는 갈라져 방추형이고 옆으로 퍼진다. 오이풀에 비해 잎이 좁다. 줄기가 곧게 자라며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홀수깃꼴겹잎이다. 밑부분에 턱잎 ..
흰무릇 흰무릇 매년 8~9월에 피어 반겨 주는데 경기도 수원 지역에 자생한다네요. 모래와 흙이 섞여 있는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고 있어요. 늦은 듯하지만 자료를 위하여 정리 중에 올려 봅니다.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수원지역 (학명 : Scilla scilloides f. albiflora Y.N.Lee) 서식 : 해가 잘드는 들판 (크기 : 꽃대 높이 20~50cm) 흰무릇은 해가 잘 드는 곳이나 반 그늘진 곳의 들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난상 구형이며 길이 2~3cm이고, 외피는 흑갈색이다. 수염뿌리가 내린다. 잎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2개씩 나오고 길이 15~30cm, 폭 4~6cm로서 약간 두껍다. 표면은 수채처럼 파지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다. 여러 잎..